선원승무경력서 인터넷으로 발급 내달 1일부터 해양부 전자민원시스템 ‘바다소리’ 접속 발급 앞으로 선원관련 민원서류를 지방해양수산관서에 가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원승무경력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조회 및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4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인터넷을 통해 해양수산 전자민원시스템인 ‘바다소리’에 접속해 민원신청 란을 클릭하면 된다. 지금까지 29만여명에 이르는 선원 및 선원경력자들은 각 지방해양수산관서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았는데 민원을 신청, 열람, 발급받기 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이 따랐다. 해양부는 지난해 7월 전자민원시스템인 ‘바다소리’를 구축해 현재 91종의 민원신청, 340종의 민원 안내, 민원처리 과정의 실시간 공개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객관리관계(CRM)을 도입해 선원수첩 면허(자격 선박검사 등의 만기도래를 사전예고하고, 고객별 민원유형 관리 및 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또한 선박원부(선적증서원부) 등·초본, 위험화물적재선박 승무자격증 등 2종에 대하여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추가하고 구비서류 감축을 위해 선박검사기술협회, 해양수산연수원 등 산하기관과의 정보공동이용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해양수산 안방민원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다소리 해당 홈페이지 참조바랍니다.(http://badasori.momaf.go.kr/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