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봉(海峰) 배순태(裵順泰)2018년경남 창원海峰 裵順泰 해봉 배순태는 1925년 2월 26일 경남 창원 출생, 조선총독부 교통국 고등해원양성소 졸업 후 1945년 조선우선(주) 항해사로 승선을 시작한 이래 부산수산대학교,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전쟁 당시 군용선 선장으로 통영상륙작전에 참전하였다. 1953년 대한해운공사‘동해호’의 선장으로서 우리나라 국...

森湖(삼호) 윤영원2017년도경남 거제삼호 윤영원은 1924년 8월 19일 경남 거제 출생, 조선총독부 교통국 고등해원양성소 졸업 후 1946년 4월 해군소위로 임관하여 해군사관학교 교관과 302함(통영함)인수함장, 군산경비부 참모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전쟁에서 사령관으로 소해작전을 수행하여 연합군의 안전항로 확보와 1952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북한군과 대치중 피난민 3,340명의...

학산(鶴山) 김윤석(金允錫)2016년도전남 완도학산 김윤석은 1922년 1월 24일 전남 완도 출생, 통영공립수산학교 졸업 후 1945년 항해사로 승선하여 대한해운공사 선장 등 13년간 승무하였다. 1962년 천경해운(주)을 설립, 우리나라 최초 계획조선에 참여하여 천경호를 신조하였고 1967년 일본 선박회사와 송출계약을 체결하여 22년간 우리나라 선원들의 일자리 창출과 막대한 외화획득 및 선진...

秋聲(추성) 정해춘2015년도전남 보성1913년 3월 16일 전남 보성에서 출생하여 교통국 고등해원양성소 본과와 연습과를 졸업하고 갑종2등 기관사 면허장(면허번호 제71호)를 취득하고 조선우선(주)에 입사하여 기관사로 근무하였다. 1941년 1월부터 1945년 9월까지 만주해운(주)에서 기관사로 근무하고 해방이 되어 귀국하였다. 부산항 내에 계류 중인 미 원조선단을 인수하는 일을 시작했...

海星(해성) 石斗鈺(석두옥)2014년도함남 연흥군해성 석두옥은 1905년 9월 25일 함남 영흥군 출생. 인천해원 양성소 항해과(별과)를 졸업하고 조선우선(주)에 입사하여 부원 선원 및 항해사로 8년간 승무했다. 1928년 국제통운(주)의 선박 주임을 시작으로 1934년 조선해륙운수(주) 참사 및 조사과장, 1946년 조선운수(주) 상무로 근무했다. 1950년 대한해운공사가 창설되면서 상무로 선임되...

海然(해연) 金載坤(김재곤)2014년도경상남도 마산해연 김재곤은 1912년 8월 10일 경남 마산 출생. 조선총독부 교통부 고등해원양성소 항해과를 졸업하고 조선우선(주) 항해사로 승무하였다. 인천세관 감시선 선장을 역임하며 해방을 맞았고 이후 인천항만청 초대 해무과장을 시작으로 목포항만청장, 부산항만청 부청장, 1951년 제 6대 인천해사국장을 역임하며 공직자로 전신해 우리나라 해사행정 발전에 기여하...

천명(天命) 이재송(李哉松)2013년도평양천명 이재송은 1909년 6월 17일 평양출생. 광성고등보통학교와 고베고등상선학교를 졸업하고 야마시타기선(주)에 입사하여항해사, 선박감독으로 근무하였다. 해방 후 조선우선(주)에 입사하여 미국 원조선 엘리사호와 LST KBM 4호를 인수하였고 KBM 2호(천안호)의 선장으로 한국해양대학 1기생을 승선시켜 중국으로 원양실습을 다녀왔다. 한국해양대학 교수...

삼주(三洲) 윤상송(尹常松)2013년도함북 회령삼주 윤상송은 1916년 8월 15일 함북 회령 출생. 함북 경성고등보통학교와 동경고등상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우선(주)에 입사하여 기관사, 기관장으로 5년간 승무하였으며 해방 후엔 선박부장, 부산지점장으로 근무하였다. 대한해운공사 상무이사, 동남해운(주)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초창기 한국해운의 기초를 닦았다. 한국해양대학 9대 학장에 재임 중 실습선...

금농(錦農) 유항렬 (劉恒烈)2012년도충남 공주금농 유항렬은 1900년 11월 22일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 공립보통학교와 일본 나고야 중학을 거쳐 1925년 동경고등상선학교를 3위의 성적으로 졸업하고, 일본에서 유럽과 북미 항로를 오가는 일본 상선회사에서 2등 항해사로 일하다 1930년 귀국, 상하이 항로에 취항하던 평안환(3천톤) 등에서 선장으로 7년간 근무하였다. 우리나라 모든 항만에 일...

양무공(揚武公) 신순성(愼順晟)2012년도서울양무공 신순성은 1878년 1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나 개화파의 거두였던 박용효의 추천으로 관비유학생으로 처음 선발되어 1895년 일본에서 중학교 과정과 동경상선학교를 졸업하여 우리나라 최초 갑종 해기사가 되었다. 귀국 후 정부가 도입한 선박을 운항하다 대한협동우선이 수탁하여 운항한 현익호, 창룡호 등에 부함장으로 승선 근무하였고, 이후 갑종 선장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