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산업의 활성화와 선박금융의 역할"

 세미나 개최

부산은 2009년 초 중앙정부로부터 해양 및 파생금융을 축으로 하는 특화금융중심지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관련 정책당국은 부산의 금융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정책방안을 마련하여 시행단계에 이른 것도 있고 준비 중에 있는 사항도 있다. 문현에 건설되는 부산국제금융단지가 완성되면 이전해 오는 공공금융기관이 각각 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 기관은 부산의 금융을 한 단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번 한국해양산업협회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양플랜트산업의 활성화와 선박금융의 역할‘은 부산이 지향하는 해양금융산업의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조선업이 최근 중국에 추격을 받으면서 새로이 개척하고 있는 분야가 해양구조물로 이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 또한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부산이 선박금융을 육성하기 위해 전개해야 할 정책에 대해 토의도 중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개최되는 이 번 세미나는 시기적으로도 매우 적절하고 중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바랍니다.

(※ 좌석 한정으로 인해 참석하고져 하시는분은 한국해양대학교 산업대학원

선박금융학과 조교 전태현(010-7441-8931) 연락바랍니다.)

- 일시 : 2012. 7. 7(토) 오후 2시~6시

- 장소 : 중앙동 한진해운빌딩 28층 소강의실

주관 :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선박금융학과 / 한국해양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