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협회 민홍기 회장은 10월 8일 제30회 순직선원 위패 봉안 및 합동위령제에서 우리나라 해운발전의 초석이 된 순직해기사들의 영령을 추모하며 직접 헌화, 분향했다. 선원 8개 단체는 이날 상오 11시에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공원 입구에 위치한 순직선원 위령탑에서 국토해양부 이재균 차관을 비롯한 공직자와 유관단체 및 기관 임직원, 순직선원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에 부산항에 정박 중인 전 선박에서 기적장성 발포를 시작으로 위패봉안,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