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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원로해기사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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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8-10-21 09:17:53

  
본 협회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1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종로 파노라마 부페에서 2008년도 서울 ․ 경기지역 원로해기사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협회 민홍기 회장, 전임 김흥두, 이진풍 회장을 비롯, 한국해양대학교총동창회 마상곤 회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박재평, 조병용 심판관 등 100여 명의 원로해기사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민 회장의 인사말씀과 한국해양대학교총동창회 마상곤 회장 등의 인사말씀에 이어 원로 해기사 대표의 건배 제의를 갖고 담소와,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민홍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로해기사 선배님들의 개척정신과 부단한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우리의 해운산업은 전례 없는 호황기를 맞아 금년 1월 현재, 총 1,063척에 3천 6백 7십 6만톤의 선복량을 확보함으로써 드디어 그리스, 일본, 독일, 중국,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6위의 해운대국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고 “현재 해운계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인 해기사 수급문제도 해운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육상의 관련 해기직 역시 그만큼 확대되고 다양화된 것이 그 이유 중의 하나 ‘라고 말했으며 ”이제 해기사는 승선만 하는 직업이 아니라 육상의 관련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원이며 인재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 회장은 “이런 자랑스러운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선배님들이 뜨거운 열정을 보내주시고 많은 지도 편달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학교총동창회(회장 마상곤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이귀복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방동식)에서 화환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 우병구 교수(한국해양수산연수원)께서 협찬금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