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 육성 발전 공로
한국해기사협회 민홍기 회장(한국해양소년단연맹 이사)은 5월 25일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지원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민홍기 회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이사로서 해양소년단연맹의 발전,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15년간 꾸준한 지원으로 청소년 3,575,358명에게 30,006회의 활동을 지원하였고 해양사상고취행사, 해양기능훈련, 해양탐사활동, 해양기능훈련, 사회봉사활동 및 해양보호활동, 국제교류파견활동, 국제교류 초청활동, 호국수령활동, 지도자 연수 지원, 2004년 한강 거북선나루터를 수탁 운영지원,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 위치한 한강해양스포츠훈련장을 건립 등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시범사업운영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운영에 건전하고 양질의 활동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미래 해양강국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해양스포츠를 통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인재양성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평소 연맹활동에 관심이 많은 민홍기 회장은 현재 연맹의 다양한 활동이 미래 해양산업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피력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 미래의 해양꿈나무 육성에 항상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하며 그들의 소중한 꿈을 키워주는 연맹의 임원 및 지도자, 직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해양대학교(25기)를 졸업하여 범양상선(현, STX) 승선 및 공무감독, 한국해기사협회 상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행정처장을 거쳐 인천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해기사협회 회장으로서 해운산업과 항만물류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며 소통과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