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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순직선원 위패 봉안 및 합동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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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10-18 17:03:49

  

우리 협회 민홍기 회장은 10월 16일 제32회 순직선원 위패 봉안 및 합동위령제에서 우리나라 해운발전의 초석이 된 순직해기사들의 영령을 추모하며 직접 헌화, 분향했다.

국토해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해기사협회,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선주협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8개 단체가 주관을 하고 있는 이날 위령제에는 유관단체 및 기관 임직원, 순직선원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에 정박 중인 선박들의 기적장성 발포를 시작으로 위패봉안, 종교의식,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매년 음력 9월9일 중양절에 엄수되는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 위령제는 해양개척의 큰 뜻을 품고 오대양 개척에 도전하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순직선원의 영령을 봉안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1979년 4월 순직선원 위령탑을 건립되었으며, 올해 59위의 위패가 새로 안치되어 총 8,930명의 위패가 모셔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