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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3-16 20:15:06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새 임원 선출, 2011년 사업계획 승인」
본 협회 제29대 새 회장으로 현 민홍기 회장이 연임됐다. 3월16일(수)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도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에서 29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현 민홍기 회장이 협회 정관 및 관련규정에 따라 본 협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 이사, 감사 등 31명의 임원진을 새로 구성, 선출하였다.
연임된 민홍기 회장은 「해기사 명예의 전당」 건립, 월간 「해기」를 「海바라기」로 칼라 화하면서 전면 개편, 또한 해기사 공급확대 추진, 민원센터 개소 등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쳤으며, 「해기사의 직업생활 의식」을 조사 연구하여 선원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등 업계로부터 활발한 능력과 탁월한 통솔력을 높이 평가받아 경쟁자 없이 단독 출마하여 연임 되었으며, 수락 인사에서 「인생의 마지막 봉사기회로 생각하고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진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해기사의 공급확대와 승선근무예비역의 정원 확대, 해기사의 이가정성과 이사회성을 해소하기 위한 통신수단의 개발과 통신비 절감, 해기사 직역확대 및 홍보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가칭 “협회발전전략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복수노조문제, 특별기금 활용방안 등을 포함한 협회의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할 것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육·해상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의원을 비롯, 전현직 협회 임원들과, 내빈으로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김영석 부산지방해양항만 청장,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중환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등 해운 관련 기관 업계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 2010년도 사업실적 및 △ 2010년도 결산승인 및 감사보고 등을 승인받고, 맞춤형 해기사 양성 확대, 해기사 명예의 전당 운영 정착화, 회원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및 국내 해기사의 수급과 고용안정화 방안 연구, 협회 이미지와 해기사 홍보 및 조직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국내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방동식(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고문), 이영호(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상근부회장), 이희영(국토해양부 선원정책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또한 해운 일선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해기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한진해운 선장 차명수 씨 등 8명에게 모범해기사에게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표창패 수상자 명단]
* 국토해양부장관 -
차명수(한진해운 선장), 정수현(흥아해운 기관장), 김대근(한국해기사협회 부장)
* 한국선주협회장 - 안효중(썬에이스해운 선장), 강서기(STX PAN OCEAN 기관장)
* 한국선박관리협회장 - 최기숙(IMS KOREA 선장), 문승우(조광해운 기관장)
* 한국도선사협회장 - 김홍모(STX PAN OCEAN 선장)
* 선원복지센터이사장 - 이무열(우양상선 기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