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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3-05 17:15:29
최초 함장 故 신순성, 최초 도선사 故 유항렬 두분 선정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선정위원회 (위원장 민홍기, 이하 ‘선정위’)는 2012년 3월 5일 14시 한국해기사협회 회의실에서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인물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 10명이 참석한 선정위는 추천된 총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경력과 공적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군함 양무호 초대 함장인 故 신순성님과 우리나라 최초 도선사 故 유항렬님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홍기 한국해기사협회장을 비롯해 김종길 전 해운국장,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 오신기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김기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장 등이 참석하였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해운발전의 초석이 된 해기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기 선원직업의 매력화 등을 위해 부산 태종대 공원 내(영도 등대 부근) 1,336㎡ 부지에 2009년 3월 6일에 설립되어 故 신성모, 故 이시형(2009년 헌정), 故 박옥규(2010년 헌정), 故 황부길(2011년 헌정) 네 분을 헌정한 바 있다. 금년도 헌정식은 5월 「바다의 날」을 즈음하여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