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11월 28일(화)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인권보호단으로 위촉된 위원은 법조계, 여성계, 종교계 등 평소 해양경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고 국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의식에 대한 사회환경 변화와 해양경찰의 인권보호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인권 보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해양계’의 대표로 자리한 우리 협회 이권희 회장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남해해양경찰청 위원 겸 부산시민인권보호단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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