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해양 강국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 협회 이권희 회장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와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양창호 원장은 올해 해양수산의 10대 키워드로 ▲삶과 산업 근간인 '안전' ▲도전이자 기회인 '기후변화' ▲해양수산 혁신을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인 '친환경·고효율' ▲'무인화·자동화'로 본격화되는 스마트 경쟁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대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글로벌 전략인 '일대일로' ▲해양 분야의 '청정 에너지' 잠재력 ▲미세할수록 위험한 '해양 쓰레기' ▲'블록체인' 열풍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