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 이권희 회장이 APEC 선원네트워크(APEC SEN) 해운업계 저명인사 인터뷰에 참여했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APEC SEN은 2019년 4월 APEC 산하 공식 선원협력기구로 승인되어 2019년 10월 부산 영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APEC SEN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지역 선원들의 교육, 훈련, 복지, 채용, 직업전환, 경력개발 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국제 해운시장 진출과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인터뷰는 APEC SEN의 ‘채용, 경력개발 및 직업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 글로벌 해운인력에게 선원 경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직업경로를 소개하여 승선 동기부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본 협회 이권희 회장을 비롯하여 전 세계 해운계 리더들의 멘토링 영상을 제작해 전파하고 있다. 

 이권희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바다와 관련된 수많은 직종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통신이 더욱 발달하면 승선 중에도 가족,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스마트십이 본격 운영되면 짧은 승선 후 육상 컨트롤 센터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며 해기사들을 향한 고무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터뷰 영상은 APEC SEN 공식 SNS(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링크 : APEC SEN Mentoring for Future Maritime Global Leaders- Captain Gweon Heui Lee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