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4월 26일(월) 11시 협회 5층에서 해양드론기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해양드론기술은 국내 최초로 무선조종 드론을 이용한 해상물품공급업체로 등록한 회사다.

우리 협회 이권희 회장은 “해양드론기술의 해상 물품 공급서비스가 우리 해기사 및 해기사 가족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선박 물품 공급 서비스를 이용, 바다라는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가족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긴급‧긴요한 물품을 부담 없는 비용으로 보급 받음으로써 가정 및 사회와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항 임에도 불구하고 상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수많은 해기사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양드론기술은 현재 부산 남외항에 기항한 선박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전국 항만으로 그 활용범위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