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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래 2022-01-25 10:44:23
1월 15일(토) 오전 해운업계는 부산 태종대 순직선원위령탑을 참배한 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신해양강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해운산업 발전과 선원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협회 이권희 회장도 참석했다.
행사에서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세계3대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공약집을 전달하고대선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정기선 해운 공동행위를 공정거래법 적용 대상에서 면제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양수산부의 정책 혼선을 방지하는 해운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 2020년 물류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다 해양업계와 국회의 반대로 계획을 철회했던 포스코가 최근 약속을 저버리고 물류자회사 설립을 재추진하는 데 대해서도 업계 우려를 전달하고 정책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