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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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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철 2022-06-27 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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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수)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 제1차 회의가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는 한국의 미래 해기인력 육성을 위해 해기인력 수급에 관련이 있는 12개 기관(단체)까 지난 2022년 4월 6일 민간 상설기구로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를 설립 운영하기로 합의 하여 창설하였다.

  미래해기육성협의회 제1차 대표자회의에 해기사협 이권희회장, 도선사협회 윤석배상무, 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 해운조합 김우철본부장, 선박관리산업협회 강수일회장, 한국해대 도덕희총장, 목해대 한원희 총장, 부산해사고 배세광 교감, 인천해사고 김상환교장 해양수산연수원 장은규 본부장, 한국선장포럼 이귀복대표등 대표 및 대리대표 11명과 선원노련 장성아, 이태하국장, 우리협회 양희복 손정현상무, 선박관리협 김종태부회장, 목해대 정중식학장 김득봉교수, 선장포럼 김영모사무총장등 9명포함 총20명이 참석했다. 이날회의에서 임시의장은 선장포럼 이귀복회장을 선출하고 회의진행은 해운협회 김영무부회장이 진행했다. 제1호 안건으로 공동의장을 해운협회 정태순회장, 선원노련 정태길위원장을 각각선출하고 제2호안건으로 운영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제3호안건에 사무총장 이권희 회장을 실무위 위원장은 김영모 사무총장 임명하고 제4호안건 특별 결의서도 채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협의회 운영 규정, 의장 선출, 사무국 구성, 운영 재원 확보안과 향후 협의회의 전략 목표를 담은 결의서도 채택됨으로써 향후 협의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제반 시스템을 정립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가게 되었다.
 

 우리 협회 이권희 회장은 ‘해기사의 수급 현황과 육성 전략 목표’를 발표하여, 한국 해기 인력 특히 상급 해기사의 자체 육성이 불가피하며, 해기 단절을 막고 해기 전승을 위한 전략적 대책 수립과 시행에 노·사·정·산업계가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성공적인 해기 전승을 위해서는 해기 전승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전략을 공유 및 조율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대안 마련과 시행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에 출범한 이 협의회의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