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목)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국내·외 해사정책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제5차 해사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해사정책 토론회가 개최된 8월 4일은 우리 협회가 창립(1954년 8월 4일 대한해원협회로 창립)된지 68주년이 되는 날로써 「미래 해운을 대응하는 해기전승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토론회가 개최되어 더욱 뜻깊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우리 협회 양희복 상무는 해기전승 방안으로 상급해기사의 자체 양성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상급해기사 육성 및 수급 안정 방안을 위한 노사 간 외국인 해기사 고용범위 재합의, ▲육・해상 해기사 연계 수급 및 운영 필요, ▲차세대 선박에 부응하는 해기사 육성 필요, ▲해기전승을 위한 노・사・정・학・산업계의 공동대응과 추진 등을 제안했다.
그 대안으로는 지난 6월 22일에 민간상설기구로 설립된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에 참여한 12개 기관(단체)가 해기전승을 위한 전략을 공유 및 조율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대안 마련과 시행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제시했다.
*참석위원(사진 좌측부터) : 목포해양대학교 정중식 해사대학 학장,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이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기획실 진호현 정책지원단장, 한국해양대학교 김진권 해사대학 학장, 한국해기사협회 양희복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