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4월 26일(수) 오후 1시 30분 협회 5층 회의실에서 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해대) 실습선 새누리호 선・기장과 교수 및 학생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에서는 김종태 회장, 양희복 상무가 부산항에 기항한 목해대 실습선 새누리호 김성철 선장・박일초 기관장, 김진수 교수 및 학생 임원 총 14명을 맞이하였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목해대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 방향, 해기사의 처우 및 복지개선,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방침과 관련하여 해양대학 특수성(특히 학교의 지역적・환경적 제한)을 고려한 협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선원의 장기승선 장려를 위한 방안 설문조사 및 월간 「海바라기」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번 방문 간담회를 통해 협회와 학교는 해기전승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