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2일, 우리 협회(회장 김종태)는 법무법인 PK(대표변호사 변준석)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변준석 변호사(서울대 졸업, 前 부산지방검찰청 검사)가 대표를 맡은 법무법인 PK는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의 전문 로컬 로펌으로서 해양수산 분야 및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중처법 사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상시 중대재해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은 내년 2024년 1월 27일부터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구분 없이 상시 5인 이상의 근로자(정규직, 계약직 근로자, 아르바이트, 일용직 근로자 등이 모두 포함)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모두 중처법이 적용되기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본 협약은 우리 협회 對 법무법인 PK 간의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육・해상 해기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함이며, 법무법인 PK는 (사)한국해기사협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기사의 현안문제 해결을 모색함과 동시에 상호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전문화 및 규모화를 통해 해사업계가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갖출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