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 김종태 회장이 5월 9일(목) 2024년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International Day for Women in Maritime)’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해운‧조선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여성해사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수평선: 해양안전의 미래를 이끄는 여성들’을 주제로 전문 여성 해사인들의 발표와 강연이 있었다.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은 해사분야의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성해사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2022년부터 매년 5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각 회원국에서 기념행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종태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한국해기사협회는 협회의 공통분모인 여성 해기사들의 처우 및 취업 진로 등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행보를 같이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성해사인협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