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 김종태 회장과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 전영우 소장은 8월 9일(금)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제15차 선원연구센터 세미나에 참석했다. 선원연구센터 세미나는 선원의 복지와 당면 현안 해결, 위상 제고를 위해 해사사회에서 다뤄야 할 중요한 의제를 논의해왔다. 우리 협회 또한 선원연구센터 세미나의 의제를 바탕으로 선원을 위한 정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선원재해보상제도와 외국인 선원 비자제도’였다. 참여자들은 현행 선원재해보상제도의 문제점과 외국인 선원 비자 제도의 도입이 우리 해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종태 회장은 세미나 축사를 통해 “이 주제를 이야기함으로써 항시 위험한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우리 선원이 안전하기를, 또한 불의의 사고로 재해 발생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