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3월 26일(수) 오전 11시 아스티호텔 부산역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성용 위원장, (사)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 등 10명의 관련 단체장과 10여 명의 해운선사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협회의 71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김종태 협회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조용화 (사)한국도선사협회 회장 축사,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감사패, 유공 및 모범해기사 공로상 포상 후 의안 상정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특별히 지난 3월 23일 타계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박현규 이사장(前 고려해운 회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1기)에 대한 묵념을 함께하여 대한민국 해사 사회에 크게 기여한 고인의 족적을 기렸다.
이날 (사)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은 2024년도 주력사업으로 협회 재정 건전성이 개선되었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해기사 대표 단체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고 미래해기인력육성협의회는 해기인력경력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부에 건의하는 등 운영 목표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회장은 협회의 2025년의 계획으로 해기인력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완료를 약속했다. 더 나아가 구축된 플랫폼을 활용하여 향후 육·해상 해기인력에게 개인별 경력 관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회의 발전과 재정에 도움을 얻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 회장은 육·해상 해기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개발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토록 대외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한국해기사협회가 우리나라 상선대 운영을 위하여 전체 해기사를 대표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사업은 대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충분한 협의와 조정을 거쳐 추진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회 의안은 ▲2024년도 사업실적 및 활동 보고 ▲2024년도 감사보고서 채택 및 결산(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案) 심의 순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가나다 순)
화환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총동창회
국립부산해양고등학교 총동창회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총동문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부산해양경찰서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패밀리플라워
한국선급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사)한국해양문학가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화분
(사)한국도선사협회
협찬금
한국선박통신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