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 김종태 회장이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해양소년단 리갓타’에 참석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최원혁)은 전국 해양소년단 대원과 지도자, 시민이 함께하는 해양 축제로, 통영 도남항 바다를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 체험과 기능경기대회를 펼쳐왔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리갓타는 참가 대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해양 기능을 실제 바다에서 겨루는 기회의 장이 됐다. 행사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체험행사로 막을 열었고, 본격적인 대원 행사는 8월 1일 오후부터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올바른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체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들을 위한 여러 무료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최원혁 총재는 “이번 리갓타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청소년들이 해양 리더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라며 “이를 통해 배운 값진 경험은 앞으로의 삶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