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사들이 어선보다는 상선에서 선원생활 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따르면 매년 어선과 상선의 해기사 양성교육에 대한 입교율이 지난 2002년부터 다시 상선이 우세로 바뀐뒤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1년 어선 입교율이이 75%, 상선이 58%로 어선이 앞섰지만, 지난해부터 상선이 78%,어선은 68%로 각각 나타났다.
또 올해는 상선이 85%, 어선이 52%로 상선이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