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민간부문이 싱가포르 해사재단(Singapore Maritime Foundation)을 설립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해사중심국가화(international maritime center) 전략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 이 재단의 회장으로는 싱가포르 해운협회(Singapore Shipping Association) 회장이자 Pacific International Lines을 운영하고 있는 셍(Teo Siong Seng) 사장이 추대되었는데
- 3월 5일 발기식에서 셍회장은 싱가포르 해사재단이 해운산업 종사자들을 한데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주요 국제 해사관련 기구들과의 우호관계 확고히 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싱가포르는 최근 해운항만청을 '주도기관(Champion Agency)'으로 지정하여 국제해사중심국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이미 1억 1,7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해 놓고 있다.
- 또한 싱가포르 여청통(Yeo Cheow Tong) 교통부 장관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연한(conductive and responsive) 관리규제와 재정정책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