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무역개발국(USTDA)은 최근 라투아니아 교통통신부에 클레이페다(Klaipeda) 항만의 화물보안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비용 41만 5,000 달러를 제공했다.
- 이 항만은 최근 들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화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화물처리시설을 늘리고 있는데,
- 이 같은 항만시설확장에는 말쿠(Malku) 지역에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 리투아니아 정부는 항만확장공사를 하면서 유럽연합(EU)과 국제해사기구(IMO)의 항만보안에 관한 기준을 맞추기 위해 보안시설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리투아니아는 항만의 선박 추적시스템과 터미널의 보안 모니터링 시스템을 현대화하기로 했다.
- 미 무역개발국은 이 보조금이 라투아니아 항만의 현재와 향후의 보안 필요성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항만보안요원 등에 대한 훈련비용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