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스엔젤리스 항만 위원회는 항만 지역의 단기적인 대기 환경 질 개선사업에 약 6천만 달러에 예산을 투입하기로 최종 승인했다.
- 이 같은 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 항만 위원회는 이 사업을 통해 질소산화물(NOx)을 최대 2,653톤 저감하고, 미세 먼지(PM 10 및 2.5) 519톤,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756톤 정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 또 항만위원회는 이 사업과는 별도로 항만에서 선박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의 이용을 촉진하는 정책 결의도 동시에 승인했는데,
- LA 항만 당국은 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수전시설을 설치하는 컨테이너 선박에 최고 81만 달러까지 선박 개조 공사비 지급과 같은 경제적 인센티브도 지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