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관련뉴스

종합서비스센터


1만원 연결지폐 구매주문 폭주

조회 6,892

관리자 2006-02-23 13:28:27

지난 21일 첫선을 보인 1만원권 2장 연결형 지폐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 첫날부터 구입처에 사람들이 줄을 늘어섰으며 인터넷 주문 사이트에도 접속이 폭주하는 상황이다. 첫날 판매 물량만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창구를 통해 4425세트, 인터넷을 통해 1501세트 등 총 6000세트에 달한다.
1만원권 연결형 지폐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한은이 소장용으로 10만세트만 한정 제작해서 판매하기 때문이다. 한정 제작이라는 희소성에다 내년부터 새로운디자인의 1만원권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 지폐에 대한 수집 차원에서 인기몰이를 한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기존에 판매된 연결형 지폐 가운데 1000원권과 5000원권은 이미 재고가 동난 상태다. 지난해 6월부터 판매된 1000원 전지은행권 1000원권 40장)만 7만세트 가운데 1만8000세트가량 남아 있다.
한은은 내년부터 발행되는 1만원권, 1000원권 새 지폐 인쇄 때문에 연결형 지폐 추가 제작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주문은 서원기업(주)에서 인터넷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