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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제52차)년도 정기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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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6-03-09 08:50:52

이재균 국장 등 3人에 감사패, 모범해기사 32人에 공로패 수여

본 협회(회장 박찬조)는 3월 9일 오전 11시 부산 중앙동 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육해상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의원을 비롯, 전현직 협회 임원들과 외부손님으로 이인수 부산해양청장, 유명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등 해운 관련 기관 단체 업계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05년도 사업실적 △2005년도 결산승인 및 감사보고 등을 승인받고,  해기사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및 해사연구 정책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에 협회는 올해 주요사업계획으로 회원권익 증진을 기조로 하여, ▽노동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전문소위원회’ 구성 운영, ▽우리 협회 50년사 편찬사업 ▽ 선상투표제 도입 지속건의 ▽해기사 일자리 확대 정책활동 강화 ▽심판변론인 단체 구성과 ‘해양사고연구위원회’ 구성 운영 ▽부산선원관련단체협의회 활동 강화 등의 신규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

박찬조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해양인들은 그 역할에 비해 사회적 인식과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제하고, “사회 정치적으로 우리들의 지위를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양인들의 결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협회가 대외활동의 중심세력으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천명하고 아울러 당부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해운각계에 재직하고 있는 동안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이재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임갑표 세븐마운틴그룹 부회장 △김경근 한국해양대학교 전 해사대학장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 해운 일선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해기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거양해운 기관장 김성호 등 32명에게 모범해기사 공로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