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해상종사자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화로도 제작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제도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해 해상조사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해양수산 관련기관 및 업·단체를 대상으로 해양안전심판원의 임무와 연혁 등을 개괄적으로 소개한 브로셔와 일선 해상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및 심판업무를 좀더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 만화책자 등 두 종류로 제작된다.
특히 만화는‘해심’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해양사고의 이해 ▲해양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심판원의 소개 ▲조사 및 심판관련 민원 처리과정 ▲해양사고의 예방대책 등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구성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관계자는 브로셔와 만화책자를 1000부를 발간해 관련 해운선사, 해운조합, 수협 및 검사기관 등을 통해 일선 해상종사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