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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가필수국제선박 30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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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7-01-08 09:47:23

현대상선 7척, 한진해운 6척 지정

2007년 국가필수국제선박이 작년과 동일하게 벌크선 10척, 유조선 6척, LNG선 11척, 컨테이너선 3척 등 총 30척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국가비상시에 대비해 국적선원으로 구성된 상선대를 평시에 유지하는 국가필수선대제도를 작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필수선박으로 지정된 선박에 대해서는 외국인선원 고용을 제한하고 이에 대한 손실을 보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10개의 선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대상선이 7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진해운 6척, SK해운과, 대한해운, STX PanOcean이 각 4척, 거양해운·고려해운·대림H&L·삼선로직스·창명해운이 각 1척으로 지정됐다. <도표참조>

한편 구랍 29일자로 2006년도 국가필수국제선박 손실 보상금 총 1억 654만 82000원이 지급됐다. 이중 현대상선이 2억 6103만 7000원을 지급받았으며, 한진해운이 2억 1870만원, SK해운이 1억 5248만 6000원, 대한해운이 1억 4087만 2000원, STX팬오션이 1억 2713만 6000원, 거양해운·삼선로직스·창명해운이 각 3178만 4000원, 대림H&L이 3759만 1000원, 고려해운이 3230만 8000원을 지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