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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출범과 CI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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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7-04-06 17:52:29

선박검사기술협회가 '선박기술안전공단'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4일 11:00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 12층에서 개최된 선박기술안전공단의 출범식 및 CI 선포식 행사는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 등 해양수산 관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1977년 12월 어선법 개정공포에 따라 1979년 1월 1일 한국어선협회를 설립하면서 출범하였고, 그후 1998년 7월 선박안전법 시행령 개정에 의해 한국어선협회가 해산되고 한국선박안전기술원이 설립됐으며, 1999년 10월 선박검사기술협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어서 금년 4월 4일자로 선박안전법이 전면개정됨에 따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출범하게 된 것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선박과 그 시설에 대한 정부 검사업무를 대행하며 아울러 선박용 물건에 대한 확인과 검증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선박감항성 확보와 해상에서의 인명확보에 따른 조사 및 시험ㆍ연구는 물론 기술개발을 보고하게 된다. 아울러 국제협약 등 선박안전에관한 기준의 연구분석과 선박설계ㆍ건조감리 등 기술수탁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CI 선포식에서는 '고객감동 실현', '혁신문화 조성', '경영성과 창출', '핵심역량 강화' 등 4대 핵심전략을 전개하여 '고객과의 믿음', '늘 새로운 생각', '우리가 으뜸'이라는 핵심가치를 창출하기로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