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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바다의 날" - 산업포장/조광해운(주) 강철근 선장 외 2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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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7-06-05 09:23:42

<산업포장을 수상한 강철근 선장 >


한덕수 총리 등 3천여 명 참석…해양발전 179명 훈장 등 수여

5월 31일 오전 경북 포항 영일만 신항 부지에서 거행된 제12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본 협회에서 추천한 조광해운(주) 강철근 선장이 산업포장을, 동진해무(주) 서순오 기관장이 대통령표창을, 쌍용해운(주) 김승환 기관장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강철근 선장은 해상운송의 일선역군으로서 해상 근무시 무사고 안전운항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 선장으로서 탁월한 조선 능력과 신속한 결단력으로 인명, 선박, 화물 및 해양환경보호에 지대한 공헌을 함과 동시에 한국인의 신뢰성을 세계에 알리는데도 상당한 기여를 하여왔으며, 1986년 7월 28일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약 21년간 管理 船舶에 勤務하면서 乘船하는 船舶마다 船主, 용선주, 本社 및 모든 사람들로부터 그의 勤務能力과 每事에 솔선수범하는 誠實한 船上生活은 船舶의 指揮官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며 韓國船員의 우수성을 內外에 誇示하여 韓國海運의 發展에 앞장서 왔습니다.

대통령표창은 수상한 서순오 기관장은 육상의 경제적 발전으로 타 선원들이 승선을 기피하며 육상으로 이직하는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35년간을 오직 바다에 몸 받혀 해상 생활을 해온 해기사로서, 타에 귀감이 됨은 물론 우리나라 선원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해외 취업 초창기부터 외국선주의 선박에 승선하여 외화 획득은 물론 외국의 선진 해기 기술을 습득해 국내 후진들에게 전수하여 국내 해기 기술 양양에 이바지하며 한국선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국익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현재 부족한 해기인력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능력과 헌신적인 승선 생활으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승선생활을 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유능한 해기사입니다.

부산해양수산청장상을 수상한 김승환 기관장은 1974년 3월 16일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33년간 해상근무하며 성실한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타 해상직원의 모범이 되어 신선원상의 지표가 되어왔으며, 특히 국가기반산업의 원자재인 시멘트의 안정적인 수송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또한 제품의 수출,입(일본, 중국)을 통하여 국위선양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상기 수상자들은 한국해기사의 위상과 우수성을 높여 국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제12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