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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해상해기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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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8-11-03 13:14:46

협회 활성화 위한 해기사 현장 여론 수렴
본 협회, 국적 및 관리선사 소속 해상직 해기사 초청

2008 해상직 해기사 간담회 개최

우리 협회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 해기사협회 회의실에서 연가차 하선중인 해상해기사를 초청, 협회현황 및 정책사업 등 협회활동 내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회 활성화를 위한 일선 회원들의 각종 의견 수렴 및 협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해상직 해기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본 협회 민홍기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현 해운 및 해기사 부족현상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해기사를 위한 단기 양성과정 개설 및 소말리아 해적과 관련된 정부 건의서”등 협회의 주도적인 역할이 있었음을 설명하였다.

이어, 참석자 및 임직원 소개 후 △협회현황 및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 △최근 해사관련 법령 개정 현황, △국제협약의 최근 동향, △2009년도 대의원선거 및 투표에 관한 사항을 설명한 뒤, △해기사협회의 발전적, 전향적 방향 모색 및 실무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관하여, 질의응답의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해외취업 근무시 선원법 적용에 대한 사항, 해기사 시험 문제 공개, 해기사 시험의 실무위주 시험문제 출제와 관련 해상에 근무중인 유능한 해기사 활용 방안 및 면허 등급에 관한 사항, 제 교육시 현장실무를 반영한 교육교재 개발의 필요성, 노동조합 등 타 단체와의 관계에서 협회의 주도적인 역할 수행 필요성, 장기 승선 유도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 및 선원(해기사)에 대한 전 사회적/국민적 의식 변화를 통한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의 필요성, 해양관련 직업군에 대한 많은 정보 제공의 필요성, 협회 발간 해기지의 변화 필요성 등이 논의되었다.

이에 본 협회 민홍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되고 논의된 주요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관계당국 및 관련 단체에 건의하는 등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식(조광해운 기관장)외 17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