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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11-12 16:42:10
11월 10일 서해교전 승리의 주역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46기 연제영 소령이다.
해군이 대승을 거뒀던 1999년 1차 연평해전 때 혁혁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던 지휘관이기도 하다.
지금도 서해상에서 경계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연 소령은 N-ROTC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후배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서해 대청도 인근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우리 해군 사이에 벌어졌던 교전은 1999년 6월15일의 제1차 그리고 2002년 6월29일의 제2차에 이은 제3차 교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