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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8-24 10:34:33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부산전시회 열려 |
24~ 28일까지 부산시청 2층 |
‘바다를 조금 더 친근하게 만나고 즐기게 하자’는 취지로 해양 관련 사진작품을 공모 전시하는 ‘제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부산전시회가 24~ 28일까지 부산시청 2층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어촌, 어항, 섬, 바다, 해양오염 등 해양관련 전 분야의 사진을 공모해 해양산업의 발전은 물론, 해양에 대한 국민의 관심제고와 해양문화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부산전시회에서 선보일 작품은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목길순씨의 ‘인천대교 야경’을 비롯해, 금상을 받은 김봉준씨(국토해양부장관상)의 ‘해변풍경’과 장진규씨(매일경제신문회장상)의 ‘추격’, 은상(해양경찰청장상)을 받은 이우철씨의 ‘영흥대교와 갯가’ 등 입상작 47점이며, 특히, 대상작인 목길순씨의 ‘인천대교 야경’은 해양도시의 발전상을 완벽한 구도와 색감의 대비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해양사진대전은 해양문화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 주관 및 국토해양부 등의 후원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해양의식, 해양관광, 해양환경, 해양오염, 해양산업, 해양레포츠, 해양인물 등 7개 부문에 1993점이 출품되었으며, 입상작들은 서울 전시(7.6~7.13, 서울메트로 미술관) 및 이번 부산전시에 이어, 10월까지 인천, 청주, 포항, 제주, 광주 등에서 전국순회전시회를 갖고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시원한 바다 사진작품 감상으로 더위를 이기는 한편, 해양수도 부산시민으로서 해양에 대한 관심과 바다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