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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6-30 16:23:2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드디어 오는 8월 19일 공식 출범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국회를 통과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법 폐지법률안이 시행되는 8월 19일 부산, 인천, 울산에 이어 여수항과 광양항을 아우르는 4번째 항만공사를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 27일자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초빙 공모를 내고 본격적인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을 준비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원 80명으로 컨테이너부두공단 46명과 여수지방해양항만청 15명, 국토해양부 7명, 여수시와 광양시 등 지자체에서 2명 등 총 70명으로 출범을 할 계획이며 나머지 10명은 현재 공개 채용을 통해 모집중이다.
조직구성을 보면 사장을 중심으로 경영본부와 운영본부 2개 본부, 감사팀, 경영본부 3팀, 운영본부 2팀, 여수사업소 등을 포함해 총 9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임원은 사장과 본부장 2명등 3명으로 구성되는데 사장은 이번공모를 통해 7월 초께 확정될 예정인데 컨테이너부두공단 이상조 이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원급 역시 7월 중순께 확정될 계획이다. 공채되는 10명은 현재 전형중이며 7월 초께 최종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