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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7-11 13:29:52
해양플랜트산업의 국제졍쟁력 확보와 견실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중인 '한국해양플랜트산업협회' 발기인 대회가 6일 부산에서 개최됐다.
한진SM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발기인대회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진SM, 현대상선, 삼성물산, 성진지오텍(주)등 산학연 관련 30여 단체가 참석했다.
발기인대회에서는 의장선출, 설립취지, 협회 정관, 임원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와 기타안건 등이 채택됐다.
회장은 발기인 대표인 성진지오텍(주)의 전정도 회장이 추대됐으며 한진SM, 삼성물산, 오션어서에서 부회장을 맡기로 했다. 한국해양플랜트산업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주무부서인 국토해양부의 설립허가를 받아 7월 중순경 창립총회를 가질 계획이며 협회사무실은 해양수산연수원에 둘 예정이다.
강신길 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해양플랜트 서비스분야는 불모지와 다름없다. 해양플랜트산업협회 설립으로 산학연이 연계해 국제경쟁력 확보를 통해 해양산업분야의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